길몽, 당진 맛집 공주에서 놀다가 올라오면서 당진쪽에서 맛집을 찾아다녀봤어요 날씨도 추워서 닭 칼국수 집을 방문했는데, 정말 맛있어서 추천드려요 (광고 아님!) 메뉴는 기본적으로 닭 칼국수와 초계국수를 팔아요. 저희는 세트 메뉴인, "메인 2개, 다리 세트"를 주문했습니다ㅎㅎ 메인 메뉴 2개를 고를 수 있고, 추가적으로 닭다리를 하나 더 주시더라구요 가게는 좁은 편이에요. 근데 장사는 엄청 잘되시는거 같더라구요. "배달의 민족 주문~"하면서 배달 앱을 통한 주문이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주방도 바쁘다보니 홀에서 기다리시는 분이 좀 많았어요. 아무튼 좀 기다리보니 메뉴가 나와서 먹어봤습니다ㅎㅎ 닭다리는 매운맛으로 선택했어요. 절망 매콤하더라구요. 옛날에 먹던 매운 닭꼬치 소스 맛이랄까... (매운거 잘 못드..

잠실 태국 음식 맛집, 콘타이 오랜만에 잠실에 놀러오게 돼서,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찾아보다가 우연히 태국 음식점 "콘타이"를 방문하게 됐어요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고, 배고파서 무작정 들어갔던 곳인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저희는 일단 맑은 국물의 쌀국수와 뿌팟 퐁커리를 주문했어요. 뿌팟 퐁커리 주문시 밥은 미리 추가해야합니다. 나중에는 추가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밥이 따로나오는데, 왜 나중에 추가를 못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음식이 나오기전에 망고스틴 음료를 팔고 있다고 하길래 하나 주문했습니다. 망고스틴을 상당히 좋아해서 마셔보고 싶었거든요ㅋㅋ 한자로 10% 어쩌구 써있는거 같은데, 제 생각에는 "망고스틴 과육이 10% 들었다"? 이 소리인거 같아요ㅋㅋ 한 모..

대청타워(대청역) - 치마오 서울 대청역에 위치한 대청타워 지하1층에 "치마오" 라는 일식집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일식 종류의 음식을 팔지만, "치마오"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본격 가라아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유명한지는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볼때는 생각보다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성인 남성 혼자서 먹기에도 상당히 배부를 정도로 치킨 가라아게를 밥과 양상추 위에 넘치게 쌓아주십니다. 흘릴까봐 밥그릇 밑에 큰 접시를 하나 더 놔주시더라구요ㅋㅋ 후기 맛은 먹을만 하긴 하지만, 양이 많아서 먹다보면 금방 질립니다. 맥주 한잔 같이 먹으면 좋을거 같더라구요. 저는 점심으로 먹기도 했고 약속이 있어서 술은 못마셨습니다. (아쉽ㅜ) 가게가 상당히 좁아서, 여자친구와 데이트 장소로 방..

여자친구랑 판교에 위치한 나인트리 호텔에 숙박했어요. 3층부터 호텔이고, 1층 2층은 옷가게 음식점 등 여러 가게들이 위치해있더라구요 1층에 하와이 느낌이 나는 음식점이 있었는데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방문해봤습니다ㅎㅎ 더몰트하우스 서핑시티 벽면에 하와이 느낌이 나는 바닷가 풍경이 프로젝트 빔으로 비춰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스피커에서는 파도치는 소리까지ㅎㅎ 자리에 셋팅까지 직접 해주시고 서비스도 좋았어요 사장님인지 직원분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친절하시더라구요ㅎㅎ 주문은 테블릿을 통해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역시 판교답게 최신기술?을 사용하고 있네요ㅎㅎ 2명이서 메뉴 3개에 맥주 1잔 시켜먹었습니다 코젤다크 생맥주를 한잔 주문했고, 음식 기다리는 동안 맥주 먼저 주는 센쓰~ 컵 주변에 계피설탕까지..

여자친구랑 오랜만에 분당구청 앞에서 캐치볼하고 왔어요. 금방 날이 어두워져서, 근처에 있는 서현역쪽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니뽕 내뽕' 퓨전 짬뽕집에 갔어요~ 니뽕 내뽕 후기 '니뽕 내뽕' 서현점은 좀 작은편이에요. 좌석이 그리 많진 않습니다. 제가 갔을때도 거의 꽉차있었어요 음식은 생각했던것보다 불맛도 나고 맛있게 먹었어요. 하지만, 간이 좀 쎄다고 해야할까요? 좀 짠편입니다. 저는 '크뽕'(크림 짬뽕)을 시켜먹었고, 여자친구는 '태뽕'을 시켜먹었어요~ 크뽕은 8900원이고, 태뽕은 7900원이에요. 여자친구거도 뺏어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크뽕이 더 맛있네요. 결론 가격대비 불맛도 나고 맛있습니다. 간단히 먹기 좋아요 싱겁게 먹는 분들에게는 음식이 짜게 느껴질거 같다. ..

이 글은 광고 없이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하여 먹어본 후기를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요약 가게 이름: 군산오징어 롯데아울렛광교점 맛 평가: ⭐⭐⭐⭐ (5점 만점) 한 줄 평: 볶음밥 먹으세요 두번 먹으세요. 꼭 먹으세요! 군산오징어 롯데아울렛광교점 최근에 태풍 때문에 날씨가 너무 안좋았었다. 근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더라! 간만에 드라이브도 하고 여자친구랑 광교 아브뉴프랑으로 놀러갔다. 점심먹으러 롯데 아울렛에서 음식점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군산오징어' 가게가 있었다. 20살때(무려 6년전) 먹었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곳이라고.. 여자친구의 극찬에 군산 오징어 먹으러 갔다. 나오자마자 너무 맛있어 보여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허겁지겁 먹었다ㅠㅠ 순한맛, 매운맛, 더 매운맛(?) 총 3단계로 나눠져..